
어제 음악을 듣다가 우연히 알게 된 가수 한 명.
그리고 그 가수가 마산 출신이라는
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의 반가움
그런데 더 놀라운 건
마산에서 나온 스타가 한 명이 아니라는 점이었습니다.
BTS RM이 추천한 인디가수 한로로
그리고 워너원 출신 배우 박지훈까지
생각보다 탄탄한 마산 출신 스타를 보면서
괜히 더 응원하게 되는 마음이 들더라고요.
오늘은 마산에서 시작해 각자의 길을 걷고 있는
스타들 이야기를 정리해보려고 합니다.

마산에서 태어난 감성, 한로로
요즘 인디 음악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
한 번쯤 들어봤을 이름, 한로로 입니다.
2000년생 싱어송라이터로
작사, 작곡을 모두 직접 하는
인디 록 아티스트입니다.

이름도 특이했고 곡명도 0+0
난 널 버리지 않아
너도 같은 생각이지?
이 부분이 너무 좋게 들리더라고요
그래서 이 가수 누구야? 하고 물어보니
“마산사람이래!!!”
검색해 보니 이 가수가 주목받게 된 계기는
바로 BTS의 RM이 음악을 추천하면서부터래요
그 이후로 저처럼
“이 가수 누구야?” 하고 찾아보는 사람들이
급격히 늘었고 자연스럽게 입소문을
타기 시작했습니다.
한로로 음악의 가장 큰 특징은
바로 문학적인 가사입니다.
국어국문학을 전공한 영향인지
노래를 듣다 보면
짧은 소설을 읽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.
예를 들어 이런 감성입니다.
“봄이 오면 나는 조금 덜 외로울까”
이 한 문장만으로도
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.

조용한 밤에 들으면
감정이 더 깊게 전달되는 음악입니다.
저는 한곡 무한 듣기를 좋아하는 타입이라
계속 반복 듣기 하는 중입니다
지금도요 ^^

아이돌에서 배우로, 박지훈
사실 저는 박지훈이라는 배우를
왕과 사는 남자를 통해 처음 알았어요
아이돌 출신인 것도 당연히 몰랐고요
제가 나이가 많습니다

유명해지고 보니
그가 내 마음속에 저장이라는
유행어를 만든 가수였더라고요
그런데…..
오늘 왕사남을 3번 본 제 친구가
“박지훈도 마산이래”
너무 놀랬어요
정말 찐으로 놀랬습니다
제가 알고 있기로 (사실이 아닐 수도 있어요)
마산 출신이라면 강호동 황정민 진경
진해 출신 진선규
그 외 창원은 강동원 비비
이렇게 알고 있었는데
우리 동네에서도 연예인이 제법 나오네요
저만 몰랐던 박지훈은
많은 분들이 기억하시겠지만
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한 뒤
워너원으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.
특히 “내 마음속에 저장”이라는 유행어는
저도 알 정도로
당시 정말 전국적으로 유명했죠.
이후에는 배우로 전향해
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.
지금은 뭐 1200만을 넘어선
인정받는 배우가 이미 되어버렸죠

왕사남을 본 이후
넥플릭스로 [약한 영웅]을 보고 있는데
우리 우리 박시은이
정말 연기 잘해요


이렇듯 박지훈 배우도
아이돌에서 배우로 자연스럽게 넘어간 케이스로
지금도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인물입니다.
연예인 끼는 타고 난 인물인 거 같습니다.

장르도 다르고 길도 다르지만
한로로와 박지훈을 보면
공통점도 있고 차이점도 분명합니다.
한로로는
조용히 자신의 음악을 만들어가는
인디 아티스트이고
박지훈은
대중적인 무대에서 활약하는
아이돌 출신 배우입니다.
활동하는 분야도, 스타일도 다르지만
두 사람 모두 마산에서 시작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.
그래서인지 더 흥미롭게 느껴집니다.
⸻
왜 더 반갑게 느껴질까?
서울 중심의 연예계에서
지방 출신 스타들이 자신의 자리에서 인정받는 모습은
왠지 더 의미 있게 다가옵니다.
특히 마산처럼
조용한 도시에서 자란 사람들이
각자의 방식으로 성공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
괜히 이런 생각이 듭니다.
“우리 동네에서도 이런 사람들이 나오는구나.”
그래서 더 응원하게 되고
더 관심이 가는 것 같습니다.
우리가 해외 가서 한국사람을 만나면
엄청 반가워하는 것과 비슷한 걸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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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으로 더 기대되는 이유
한로로는
앞으로 더 성장할 가능성이 큰 아티스트입니다.
음악적인 색깔이 분명하고
자신만의 감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.
박지훈 역시
아이돌을 넘어 배우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만큼
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됩니다.

각자의 자리에서
꾸준히 자신만의 길을 걷고 있다는 점이
두 사람의 가장 큰 공통점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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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연히 한 가수를 알게 되었고
그 가수가 마산 출신이라는 사실이
이 글의 시작이었습니다.
그리고 찾아보다 보니
같은 지역에서 다양한 스타들이
나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.
한로로의 감성적인 음악,
박지훈의 넘치는 인기와 에너지.
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두 사람이지만
같은 출발점에서 시작했다는 점이
참 인상적으로 느껴집니다.
오늘은
마산 출신 스타들을 떠올리며
괜히 한 번 더 응원해 보게 되는 하루입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