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이들 봄방학이다 아침엔 1시간 늦잠을 잤다운동도 가지 못했다 아이들은 밥을 안 먹겠다고 했고사실 몇 번 더 권할 수도 있었는데나는 그냥 포기했다그리고 다시 누웠다솔직히 좀 귀찮았고, 조금은 모른 체 도망치고 싶었다어제 늦게 자서 잠도 부족했으니 ㅠ 12시쯤 아이들이 부엌에서 뭔가를 하는 듯했다.배고파서 점심을 먹을 거라고 한다괜히 미안했다. 좋은 엄마가 아닌 것 같아서….대신 점심은 연어초밥으로 맛있게 차려줬다.단촛물을 만들고 양파를 썰어 마요네즈소스도 만들었다맛있게 먹는 걸 보니 마음이 조금 놓인다뭐라도 할 일을 한 것 같아서….보강 때문에 학원 픽업을 해주고 나는 곧바로기타를 치러 갔다. 나의 주 1회 취미생활이다기타 선생님이 떡볶이랑 커피 그 외여러 간식들을 잔뜩 사주셨다 배도 부르고 마음도 부..